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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순환거버넌스, 수해 주민 위한 폐전자제품 재난복구특별지원반 운영

 E-순환거버넌스 제공E-순환거버넌스 제공
NOCUTBIZ

집중호우로 수도권 등 중부지방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피해를 입은 가정과 기업을 위한 가전제품 폐기물 수거 지원 서비스가 운영된다.

환경부 인가 공익법인인 E-순환거버넌스는 "대국민 청소행정서비스로 운영중인 폐전자제품 무상방문수거 대국민 서비스 인프라를 이용해 이번 수해로 발생한 폐전자제품을 신속하게 수거하는 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E-순환거버넌스의 폐전자제품 재난복구특별지원반은 충북 영동군과 충남 논산시-서천군, 전북 완주군, 경북 영양군 등 최근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자체를 중심으로 폐가전제품 신속 수거 활동을 진행중이다. 수해 복구가 안정될 때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수거 대상은 전기전자제품 및 자동차의 자원순환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세탁기, 냉장고, 식기건조기, 러닝머신, 공기청정기 등 50개 품목이다. 수해를 본 지역은 어디든 신청이 가능하다.

수해를 입은 폐전자제품 수거를 원할 경우 E-순환거버넌스 방문수거 신청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로 간편하게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수거를 신청하면 전문 수거 매니저가 방문해 수거를 진행한다.

E-순환거버넌스 정덕기 이사장은 "모든 인프라를 이용해 재난 수습에 적극 협력하겠다"며 "신속한 피해복구에 앞장서 수해를 입은 주민들이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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