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르고 윈치
''''007'''' ''본''''시리즈의 아성에 도전하는 새로운 액션 스릴러로 글로벌 4부작 시리즈의 그 첫 번째인 ''''라르고 윈치''''가 20일 개봉을 앞둔 오는 17일, 통쾌한 액션을 앞서 만나볼 수 있는 단 한번의 기회를 마련했다. 총 4300여명을 관객을 초대해 메가박스 코엑스 전관 시사회를 개최하는 것.
이번 ''''라르고 윈치''''가 마련한 초대형 전관시사회는 네이버, 다음 등 대표 포털사이트를 비롯, 맥스무비, 인터파크 뿐 아니라 영화 속 주인공 ''''라르고 윈치''''의 스타일을 엿볼 수 있는 제너럴 아이디어까지 총 4,300명에 이르는 관객들이 17일 저녁 메가박스 전관을 채울 예정이다.
영화 관계자는 "비록 영화 제목도 다소 어렵고, 배우 인지도가 낮지만 베스트셀러 그래픽노블을 바탕으로 한 탄탄한 스토리와 전세계를 넘나드는 짜릿한 액션 등 영화 자체는 화끈하고 재미있다"며 "영화에 대한 자신감으로 이번 대규모 시사회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라르고 윈치''''는 세계 5위의 다국적 기업 윈치그룹의 창업자 네리오 윈치가 암살당하면서 시작된다. 윈치는 30년 전 보스니아의 고아원에서 두 남자 아이를 입양한 후 비밀리에 후계자를 육성했다. 그 한 아이의 이름이 바로 ''''라르고 윈치''''다.
''''라르고 윈치''''는 ''''윈치가의 비밀프로젝트''''인 이 젊은 후계자가 제국의 권력을 승계하는 과정을 시원하고 짜릿한 액션 스릴러로 풀어낸다. 애니메이션 ''''카우보이 비밥''''의 ''''스파이크''''를 연상시키는, 라이징 스타 토머 시슬리와 ''''포스터 밀라 요보비치''''로 불리는 뉴페이스 멜라니 티에리 그리고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후보에 올랐던 크리스틴 스콧 토마스가 환상적인 연기호흡을 발휘했다. 20일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