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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착맨 측, 딸 강간·살해 협박 글에 "수사 착수, 선처 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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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작가 침착맨. 침착맨 유튜브 캡처웹툰 작가 침착맨. 침착맨 유튜브 캡처웹툰 작가 겸 방송인 침착맨(이병건) 측이 최근 온라인상에 등장한 딸 대상 강간·살해 협박 글 게시자 수사에 들어갔다며 선처 없이 강경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법무법인 영은 11일 오후 침착맨 공식 홈페이지 '침하하'에 공지를 올려 이같이 알렸다. 법무법인 영 이혜윤·정소영 변호사는 "지난 7월 9일, 한 커뮤니티에서 침착맨님의 자녀에 대한 강간 및 살해 협박 글이 게시됐다. 범행 예정 날짜를 특정한 게시글에 대해 경찰청에 신고가 접수되어, 수사기관이 자택으로 긴급 출동하였으며 현재 수사기관은 게시물 게시자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침착맨님은 법률대리인을 통하여 수사기관에 신속하고 강력한 수사 및 신변 보호 요청을 드렸으며, 게시자의 신원이 밝혀지는 대로 엄중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며 "지난 몇 년간 커뮤니티 등에서 침착맨님의 가족에 대하여 사회적으로 용인하기 어려운 심각한 수준의 악성 댓글, 게시물 등이 지속적으로 작성되고 유포되어 왔다"라고 전했다.

법무법인 영은 "심지어 최근에는 미성년 자녀에 대한 신변 위협을 예고하는 등,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범죄 행위가 발생하고 있다. 침착맨은 법률대리인을 통하여 앞으로 가족과 관련한 악의적인 행위에 대해 절대 선처나 합의 없이 강경한 대응을 할 예정임을 알려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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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OOGLE대건고2024-04-18 10:24:24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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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는 결국 보는 팬들이 있어야지 의미가 있다고 생각된다.팬들을 끌기 위해서는 보는 재미요소를 늘릴 필요가 있다.선수들끼리 경쟁하는 것도 팬들이 좋아하는 요소중 하나이지만 이런 소소한 재미들도 팬들은 충분히 좋아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