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제공충북 옥천군이 오는 26일까지 개발제한구역 내 저소득층 주민을 대상으로 생활비용 보조금 지원 신청을 받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개발제한구역 지정 당시 거주 가구 가운데 통계청이 발표한 전년도 도시지역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 이하인 가구이다.
지원금은 지난해 사용한 학자금과 전기료, 건강보험료, 정보통신비, 의료비 등의 생활비용에 대한 연간 1회, 가구별 60만 원에서 100만 원 한도로 소득별 차등 지급한다.
지원 희망자는 제출 서류를 갖춰 거주지 행복지원센터나 옥천군청 허가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