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 메인 포스터. 디즈니+ 제공배우 조진웅, 유재명부터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대만 배우 허광한 등이 출연하는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이 오는 31일 디즈니+와 U+모바일tv 동시 공개를 확정했다.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감독 최국희, 이후빈)은 희대의 흉악범 김국호의 목숨에 200억 원의 공개 살인 청부가 벌어지면서, 이를 둘러싼 출구 없는 인간들의 치열한 싸움을 그린 드라마다.
공개된 1차 메인 포스터는 희대의 흉악범이자 대국민 살인 청부의 타깃이 된 김국호(유재명)와 그를 둘러싼 인물들의 구성으로 압도적인 위압감을 선사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김국호를 지켜야 하는 경찰 백중식(조진웅)부터 그의 법률대리인을 맡은 변호사 이상봉(김무열), 정치생명을 이어가려는 호산시장 안명자(염정아), 고통스러운 삶을 살아온 천재 바이올리니스트이자 김국호의 아들 서동하(성유빈), 김국호를 죽이기 위해 한국에 온 킬러 미스터 스마일(허광한), 200억을 노리는 도축업자 윤창재(이광수), 수많은 신도의 믿음을 사고 있는 목사 성준우(김성철)까지 지키고, 죽이고, 살아남으려는 이들의 눈빛이 긴장감을 더한다.
특히 "빠져나갈 곳은 없다"라는 카피와 함께 좁은 밀실에 갇혀 있는 듯한 이들의 모습은 출구 없는 이들의 상황을 직관적으로 보여주며 호기심을 자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