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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서유리, 최병길 PD 폭로 후 "많이 지쳤지만 잘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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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전 남편 최병길 PD의 발언을 폭로한 후 심경을 전했다.

서유리는 2일 자신의 SNS에 "많이 지쳤다"며 "걱정하지 말아라. 나 정말 잘살 거다. 사람 보는 눈도 키우고, 좋은 사람들 곁에 두고, 소소한 행복 누리면서 하고 싶은 거 하고 살 거다. 누가 뭐라고 하든"이라고 스스로 격려했다.

이어 "잘 사는 기준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좋으면 마음 편하면 그게 잘 사는 거겠지"라고 덧붙였다.

서유리와 최 PD는 지난 2019년 결혼했지만 5년 만인 올해 3월 이혼을 발표해, 지난 3일 이혼 조정을 마무리했다. 이후에도 서유리와 최 PD는 팽팽하게 대립했다.

서유리는 최 PD가 빌린 돈을 갚지 않아 3억 원의 채무가 남았다고 주장했다. 또 서유리가 몸이 아팠을 당시 "수술하면 아이를 가질 수 없으니 아이를 갖자"라고 권유했지만 최 PD는 "나는 싫다. 밖에 나가서 다른 남자랑 (아이를) 가져라"라는 발언을 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대해 최 PD는 모두 '사실무근'이란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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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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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AKAO역전의명수2025-01-21 07:09:39신고

    추천3비추천0

    속이 시원합니다~
    아무도 두려워 말하지 않아 멸망의 길을 가고 있는 이때에
    진리로 싸워주신 전한길님께 힘찬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대한민국 민주주의로 다시 일어날 겁니다~~^^
    선관위가 바로되야 나라가 살고 국민이 주인된 나라로 살수 있습니다~
    선관위는 이제라도 모든 수사에 투명하게 응하라~
    우리도 대만처럼 선거하자~~~

  • NAVER대구아재2025-01-20 18:25:10신고

    추천2비추천8

    한길아 예비 공무원들 가스라이팅 하지 말자. 본연임무에 충실하자 나 니팬이다. 걱정된다.

  • NAVER씨에스타2025-01-20 15:45:11신고

    추천7비추천0

    이건 좌파 우파의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 존립의 문제입니다 선관위가 아무런 감시도 받지 않는 폐쇄적인 집단이고 친일파 판사들이 선관위원장을 돌아가면서 맡고 선관위 직원 3100명중 1200명이 채용 승진 비리에 연루되어 있고 일본 극우 세력 자금이 들어와서 부모 자식 이모 삼촌이 함께 근무하는 선관위에 흘러다닌다고 생각해보세요 여론조사 기관 관리하며 손질된 결과 발표하면서 친일파 당이 계속 선거를 이긴다고 생각하면 어떠십니까 설사 이런일이 일어나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시스템상 1%라도 가능성이 있다면 확실히 검증해야하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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