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철 신임 해양경찰교육원장이 2일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해경교육원 제공제17대 해양경찰교육원장에 한상철 경무관이 취임했다.
한 원장은 2일 별도의 취임식 없이 간소한 환영식을 갖고 주요현안 보고를 받은 뒤 교육원 내 모든 사무실을 찾아 직원들과 인사를 나눴다.
한 원장은 "해양이라는 특수한 환경은 정형화된 교육방식만으로 습득할 수 없는 예측 불가능한 공간이다"며 "급변하는 상황에서도 현장에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최적의 교육훈련이 제공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교육훈련은 해양경찰의 백년대계를 이루기 위한 근본적이며 신성한 업무라는 것을 명심하고 현장에 강한 해양경찰관을 양성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 원장은 경북 봉화 출신으로 지난 1991년 순경 특채로 해양경찰에 입직했으며 안동고등학교와 인하대학교 정책대학원을 졸업했다.
임용 후에는 해양경찰청 수상레저안전과장, 동해해양경찰서장, 포항해양경찰서장, 해양경찰청 스마트해양경찰추진단,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 등 주요 요직을 거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