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제공충북 괴산군이 성불산 산림휴양단지 물놀이장을 다음달 1일부터 개장한다고 밝혔다.
성불산 산림휴양단지 내에 있는 물놀이장은 8월 18일까지 운영한다. 산림휴양단지 방문객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야외 물놀이장은 매일 오후 1시부터 4시 30분까지, 동화의 숲 음악분수대는 오전과 오후 각 1회 운영한다.
물놀이장은 150㎡ 면적에 3단으로 된 수경시설과 워터슬라이드가 설치돼 있다.
괴산군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 숲과 함께 힐링과 치유할 수 있도록 시설 운영·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성불산 산림휴양단지는 147㏊ 면적에 △숲속의 집 △생태학습관 △치유의 숲 △생태공원 △유아숲 체험원 △무인카페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사전예약으로 숲 체험, 치유 프로그램 등을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