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제공대구 지역 굴지의 침구류 제작업체 대표가 고액 기부자 클럽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형원 일성침장 대표가 1억 원 기부를 약속하며 대구 아너 소사이어티 245번째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일성침장은 1991년부터 30년 넘도록 서문시장 큰장길 침구류 명물거리에서 침구류, 수예, 예단, 혼수 등을 전문적으로 제작하는 기업이다.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인 '사랑의열매'가 만든 고액 기부자 클럽으로, 1억 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5년간 매년 2천만 원씩 기부를 약정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이형원 일성침장 대표는 "제 힘이 아닌 주변의 도움으로 이룬 것이기에 나눔을 통해 보답하고자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