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0월 10일, 미 잭슨빌 해군기지에서 한국 해군의 P-8A 해상초계기 첫 비행을 기념해 한국해군 조종사들과 미 해군 조종사들이 촬영한 기념사진. 해군 제공세계 최고의 '잠수함 킬러'로 꼽히는 최신예 해상초계기 'P-8A 포세이돈' 3대가 19일 경북 포항 해군항공사령부에 도착했다.
P-8A는 지난 2018년 9월부터 도입을 계획한 이후 보잉사에서 지난해까지 6대를 생산했다.
이후 미국 현지 인수 작업을 마치고 운용 요원들의 국외 인수 교육을 완료한 뒤 이번에 국내에 도착했다.
P-8A의 우리나라 작전 해역 도착 시간에 맞춰 P-3 해상초계기가 함께 동조 비행을 실시했다.
P-8A는 현존하는 최신예 해상초계기로서 대잠전, 대수상함전, 해상초계 작전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P-8A는 현재 해군의 주력 해상초계기인 P-3에 비해 최대속도도 빠르고 작전반경도 기존 P-3보다 확대됐다.
P-8A는 최대 수백 km 떨어진 해상표적을 탐지할 수 있는 장거리 X밴드 레이더와 수십km 거리 표적을 고해상도로 촬영 및 탐지할 수 있는 디지털 전자광학(EO)/적외선(IR) 장비 등 고성능 감시정찰 장비와 전자전 장비 등을 탑재하고 있다.
아울러 해상표적을 정밀 타격할 수 있는 공대함 유도탄과 수중 잠수함을 타격할 수 있는 어뢰 등의 무장을 장착하고 있다.
P-8A는 오는 30일 3대가 추가로 국내에 도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