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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강황 발효유 사업화 성공…프리미엄 요거트 '골든요'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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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농업기술원, 진도 강황 활용한 요거트 개발

강황 첨가 요거트 '골든요'. 전남도 제공강황 첨가 요거트 '골든요'. 전남도 제공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이 진도지역 특화작목인 강황의 소비 확대를 위해 강황 발효유 제품인 '골든요'를 개발했다.

전남도농업기술원은 지난 2021년부터 농촌진흥청과 협업해 강황의 면역 효능을 검증하고, 강황 발효유를 비롯한 다양한 가공제품 개발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를 통해 전남도농업기술원은 전남낙농농협, 진도강황영농조합법인, 남양유업, 유통업체인 올굳 등과 협업해 강황 발효유인 '골든요'를 출시했다.

골든요는 1A 등급 국산 원유에 쓴맛을 줄인 강황 발효액을 2% 첨가한 제품으로, 1병에 380ppm의 커큐민이 함유돼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지난달 코엑스에서 열린 '제39회 서울국제관광전(SITF2004)'에 선보여 프리미엄 요거트로 참가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기도 했다.

전남도농업기술원은 유통망 확대를 위해 국내 굴지 기업의 사원 간식과 편의점 납품을 협의하고 있다.

1일 3만병 생산 목표를 달성하면 연간 원유 36만 1천리터와 강황 19톤을 소비할 수 있는 길이 열릴 것으로 전남도농업기술원인 기대하고 있다.

강황은 북미와 유럽을 중심으로 제약·식품·화장품 분야 기능성 소재로 이용되고 있으며, 노란색 향신료인 커큐민을 3~4% 함유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전통적으로 염증, 위장관 및 간질환, 당뇨, 피부염, 관절염 치료 의약품 소재로 사용됐다. 향균 및 항산화 활성뿐 아니라 혈중콜레스테롤 예방과 면역 활성 증진에 효능이 있다.

강황 주산지인 진도는 전국 강황 생산량의 60%인 400여톤을 생산하고 있으며, 2014년 '진도울금'으로 제95호 지리적표시 등록을 통해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문우석 ㈜올굳 대표는 "전남도농업기술원을 비롯한 유관기관과 협업해 전남 농특산물을 활용한 발효유 제품을 사업화하게 됐다"며 "이번 '골든요'를 시작으로 다양한 특산물을 활용한 후속 제품 출시에도 나서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홍재 전남도농업기술원장은 "강황 발효유뿐만 아니라 유자·녹차·석류 등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고 사업화하는 등 농가 소득 증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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