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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개 의대 교수 단체 "18일 휴진·총궐기대회 적극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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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의교협 "의료전문가와 교육자로서 고심 끝 결정"
병원장에 "환자 피해 최소화, 진료 조정 협조 부탁"

황진환 기자황진환 기자
전국 40개 의대 교수 단체인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가 오는 18일 대한의사협회가 주도하는 집단 휴진 및 총궐기대회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전의교협은 13일 보도자료를 내고 "정부의 일방적인 정책 추진을 막고, 우리나라 의료의 미래를 위해 의료전문가와 교육자로서 고심 끝에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 사태의 책임은 의료현실을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정책을 추진한 정부에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병원장에게도 진료 조정에 협조를 구했다.

전의교협은 "병원장도 현 사태의 해결을 위한 결정임을 이해해 주고, 환자 피해 최소화를 위한 진료 조정에 협조를 부탁한다"고 요청했다.

전의교협은 추가적인 외래 진료 축소, 휴진 등은 각 대학 및 교수들의 의견 수렴을 통해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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