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기후위기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우리 충북'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일 시작한 캠페인은 다음달 15일까지 45일 동안 진행된다.
기부 프로그램은 △착한가정(가족구성원이 함께 2만 원 이상 정기기부) △착한가게(개인사업자가 3만 원 이상을 매월 정기기부) △착한일터(직장인이 급여에서 약정한 금액을 정기기부) △착한펫(반려동물의 이름으로 연2만 원 이상 매월 정기기부) 등이다.
성금은 사회고립 등 새로운 취약계층을 위한 돌봄 지원과 폭염 등 기후위기로 인한 에너지·위생안전 취약계층 지원, 사회 적응을 위한 맞춤형 교육 지원 등에 쓰인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충북 1호 기부에 이름을 올렸다.
김영환 지사는 "이번 여름에도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할 수 있도록 성금모금에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