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제공충북 영동군은 29일 영동읍 매천리 레인보우힐링센터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4 웰니스관광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문 연 이 센터는 지상3층, 지하1층 건축연면적 4천여㎡에 힐링정원, 풋스파, 릴렉스룸, 명상의 정원 등을 갖춘 휴양시설이다.
한국관광공사는 올해 전국 13곳의 웰니스관광지를 선정했고, 도내에서는 이 센터가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특히 군은 이번 선정으로 충북도에서 추진하는 '충북형 웰니스클러스터 구축 사업'의 공모 자격도 획득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레인보우 힐링센터를 더욱 효과적으로 운영해 방문객에게 최상의 힐링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