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세계 3위 메가공항 눈앞…4단계 확장, 하반기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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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여객 1억명 시대 성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4단계 건설 현장 체크인 카운터 모습. 연합뉴스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4단계 건설 현장 체크인 카운터 모습. 연합뉴스
인천공항이 여객 1억 명 시대를 연다. 제2여객터미널(T2) 확장을 주요 골자로 하는 '4단계 건설사업'이 올해 말 완료되면 아시아에서는 최초이며, 아랍에미리트 두바이공항과 튀르키예 이스탄불 아타튀르크공항에 이어 세계 3번째로 여객 1억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공항이 된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4단계 건설사업이 마무리돼 이달부터 T2 확장지역 종합시운전을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4단계 건설사업은 지난 2017년부터 올해까지 공사기간만 7년이 소요됐고, 사업비는 4조 8405억 원이 투입된 초대형 사업이다.

공사에 따르면 건설사업 종합공정률은 지난달 기준 95.34%이고, 종합시운전을 10월까지 마무리한 뒤 11~12월쯤 정식 운영에 돌입한다.

4단계 건설사업이 완료되면 인천공항 연간 여객 수용인원은 현재 7700만 명에서 2900만 명 늘어난 1억 600만 명이 된다. 화물 처리 용량도 500만톤(t)에서 630만톤(t)으로 증가한다. 연간 항공기 운항 횟수도 50만 회에서 60만 회로 20% 늘어날 전망이다.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4단계 건설 현장 실내 정원 모습. 연합뉴스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4단계 건설 현장 실내 정원 모습. 연합뉴스
아울러 공사는 생체 인증 기반의 스마트 체크인과 보안 검색 서비스를 통해 수속 시간을 줄이고, 증강현실(AR) 기술을 결합한 스마트 계류장 관제시스템으로 항공기 운항 시간도 평균 49.8초가량 단축할 방침이다.

또 자율주행 운송수단(AM)을 도입해 교통약자 접근성을 높이는 한편 터미널 소비 전력 가운데 지열과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비중도 18%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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