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겸 울산시장과 왕카이 허난성 성장이 24일 중국 허난성 홀리데이인 정저우중저우호텔에서 열린 울산시와 허난성 우호협력도시 체결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시 제공울산시는 중국 허난성과 27일 오전 11시(한국 시간 낮 12시) 홀리데이 인 정저우 중저우 호텔에서 우호협력도시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약 체결식에는 두 도시 대표들을 비롯해 주우한 대한민국 총영사 등 30명이 참석했다.
우호협력도시 체결에 따라 두 도시는 교류 협력 분야에 긴밀히 소통하며, 경제, 문화, 체육 등에 대한 교류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한다.
이번 체결로 허난성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첫 번째이자 울산시의 11번째 우호협력도시가 됐다.
앞서 두 도시는 지난해 10월 25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개최된 제14차 동북아시아지방자치단체연합 총회 기간 동안 우호협력교류 의향서를 체결한 바 있다.
당시 김두겸 울산시장은 빠른 시일 내에 허난성을 방문하겠다고 언급했으며, 이번 울산시 대표단의 허난성 방문을 계기로 정식 우호협력도시를 맺게 됐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허난성과 긴밀히 교류해 울산 기업들이 허난성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될 것"이라며 "허난성 사람들도 울산을 많이 찾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허난성은 인구 9815만 명으로 중국 내 3위 규모다.
면적은 16만 7천㎢으로 대한민국의 1.6배, 지역 내 총생산(GRDP)은 5조 9100억 위안(한화 1089조 원)의 잠재력을 가진 지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