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시간 영업 끝난 상가 털어 금품 훔친 5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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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이 끝난 상가 건물에 무단 침입해 금품을 훔치고 달아난 50대 남성이 구속됐다.
 
27일 경북 안동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절도 혐의로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3월 31일과 지난 20일 영업이 종료된 새벽 시간 카페 등 상가 9곳에서 약 200만원에 달하는 금품을 훔치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아무도 없는 상가에서 철사를 이용해 잠금장치를 풀었다.

도주 과정에서 A씨는 자신이 입고 온 옷을 갈아입고 버리거나 기차를 타고 중간에 내리는 등 추적을 피하는 치밀함을 보였다.
 
A씨는 지난 23일 오후 5시 25분쯤 충북 제천의 한 모텔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여죄가 있는지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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