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방위비협상 2차 회의 종료…"상호 입장 이해 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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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연합 제병협동 도하훈련에서 미군 장병이 부교를 설치하고 있다. 연합뉴스한미연합 제병협동 도하훈련에서 미군 장병이 부교를 설치하고 있다. 연합뉴스
내후년 이후 주한미군 주둔비용 가운데 한국의 부담 몫을 정하기 위한 제21차 한미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 체결을 위한 제2차 회의가 23일 끝났다.
 
한미 양국은 이날 서울 동대문구 한국국방연구원(KIDA)에서 21일부터 사흘간 이어진 회의를 마무리했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번 협의에서는 4월 호놀룰루에서 개최된 1차 협의 시 양측이 개진한 방위비 분담 관련 주요 입장 및 관심 사항에 대한 상호 검토 의견을 교환했다"면서 "서로의 입장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켰다"고 말했다.
 
이번 회의에는 한국 측에서 이태우 외교부 방위비 분담 협상대표와 국방부·기획재정부·방위사업청 관계자가, 미국 측에서 린다 스펙트 국무부 선임보좌관과 국무부·국방부·주한미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방위비 협상 3차 회의는 미국에서 열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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