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은 지난 14일 지난 2019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임실군 신활력플러스추진단 사단법인 설립을 위한 창립 발기인 총회를 개최했다. 임실군 제공전북 임실군 농촌신활력플러스 추진단이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임실군은 최근 지난 2019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임실군 신활력플러스추진단 사단법인 설립을 위한 창립 발기인 총회를 개최했다.
사단법인 임실지역활력네트워크(약칭 임실넷)는 지역 내 농업‧농촌과 관련된 민간단체 및 민간활동가가 모여 뜻을 합쳐 설립됐으며 앞으로 임실군의 민‧관 거버넌스 협력체계의 한 축이 되는 민간의 네트워크형 법인으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심민 임실군수는 "추진단이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으로 시작됐지만 다양한 기관‧단체와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사단법인으로 새롭게 출발하게 되어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군에서도 지역 내 활동 여건을 마련하는 데 행정적으로 필요한 일들을 적극적으로 돕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