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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국회의장 "저출생 극복없이 미래를 말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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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임 기자회견서 저출생 문제 대책 수립 강조
"인구절벽 문제 집중이 마지막 도리…에너지 소진 때까지 할 수 있는 일 할 것"

김진표 국회의장이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사랑재에서 퇴임 기자간담회를 열고 있다. 윤창원 기자김진표 국회의장이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사랑재에서 퇴임 기자간담회를 열고 있다. 윤창원 기자
김진표 국회의장이 22일 "저출생 극복 없이 미래를 말할 수 없다"며 저출생 문제 대책 수립을 강조했다.

김 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퇴임 기자회견에서 "저출생, 인구절벽 문제에 집중하는 게 제 마지막 도리라고 생각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모든 공직 경험을 살려 저출생 극복 전략을 세우고 중차대한 국가과제로 부각시키기 위해 국회 직원들과 휘몰아치듯 전념했다"며 "정부와 정치권의 위기의식을 제고했고 총선 공약을 통해 새로 출범할 제22대 국회의 중요 아젠다가 되는 성과가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회고했다.

그러면서 "일주일 후면 국회를 떠나지만 제 마음속에는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라는 뜨거운 열정이 남아있다"며 "남은 에너지를 모두 소진할 때까지 국가와 국민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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