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소속사 '하이브' 엔터업계 첫 대기업 등극…자산총액 5조25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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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총수 방시혁 의장 하이브 총수 방시혁 의장 
그룹 방탄소년단(BTS) 소속사 하이브가 엔터테인먼트사 최초로 대기업집단에 지정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5일 공시대상기업집단(대기업집단)과 동일인 지정 결과를 발표했다. 자산총액 5조원 이상 대기업집단 수는 하이브를 비롯해 88개로 지난해 82개에서 6개, 소속 회사 수는 3076개에서 3318개로 242개 늘었다.

하이브는 올해 엔터테인먼트업 주력 집단 최초로 대기업집단(공시집단)으로 지정됐다. 재계 순위 85위다.

총수는 방시혁 하이브 이사회 의장이고, K-팝의 세계화에 따른 앨범·공연·콘텐츠 수익 증가로 자산총액은 5조 2500억원으로 집계됐다.

2005년 빅히트엔터테인먼트로 출범한 하이브는 2021년 지금의 사명으로 바꿨다.

2020년 10월15일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로 상장 당시 4개의 레이블과 7개의 종속 법인을 보유했던 하이브는 현재 11개의 멀티 레이블과 65개 종속 기업을 보유하고 있다. 뉴진스가 속한 어도어와 세븐틴 소속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르세라핌 소속 쏘스뮤직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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