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관들이 울진 단독주택 화재를 진화하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경북 울진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주택과 가재도구 등이 모두 불에 탔다.
지난 12일 오후 6시 37분쯤 경북 울진군 울진읍 신림리에 있는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화재 발생 1시간 40여분 만인 오후 8시 25분쯤 진화됐다.
소방관들이 울진 단독주택 화재를 진화하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이 불로 83m² 규모의 주택과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5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 났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아궁이 취급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