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제공충북 영동군이 오는 11일과 18일, 25일까지 모두 3차례 걸쳐 영동전통시장에서 토요장터를 개최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축하 공연과 함께 즉석 노래방과 먹거리장터 등도 운영되며 2만 원 이상 구매자에게는 즉석 복권도 지급한다.
1962년부터 조성된 이 시장에는 모두 230여개 매장이 입주해 있다.
영동군 관계자는 "토요장터 운영으로 침체된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군민들에게 다채로운 공연을 제공하겠다"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