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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지자체 합동평가 전북 1위…7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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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청 청사. 남원시 제공전북 남원시청 청사. 남원시 제공
전북 남원시가 2023년 실적을 바탕으로 한 '2024년 지자체 합동평가'에서 전북 14개 시군 중 종합 1위를 차지했다.

남원시는 지난 2018년부터 7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행정안전부가 매년 시행하는 지자체 합동평가는 정부 차원의 유일한 지자체 대상 종합 평가로, 지방자치단체가 한 해 동안 수행한 국가위임사무, 국가보조사업, 국가주요시책 등의 추진성과를 평가한다.

전라북도가 14개 시군을 평가하며 목표 달성여부를 평가하는 정량평가 항목에서 남원시는 58개 지표 중 56개 지표를 달성해 국정 과제 추진 전반에 걸쳐 고른 성과를 거뒀다.

남원시는 이번 평가를 위해 주기적인 실적관리와 전문가 1:1 컨설팅, 보고회 개최 등을 통해 실적 향상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전 직원이 합심해 부서간 적극적인 소통과 협업을 통해 우수한 실적을 거둘 수 있었다.

이번 평가 결과로 남원시는 재정 특별교부세를 지원받을 예정이며 내년도 평가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두기 위해 철저히 대비할 계획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자신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업무를 추진한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우수한 행정서비스를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시민이 행복한 남원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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