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오후 11시 11분쯤 강원 양양군 강현면 강선리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강원소방본부 제공지난 7일 오후 11시 11분쯤 강원 양양군 강현면 강선리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기름보일러에 불이 났는데 진화가 어렵다'는 신고를 접수받은 소방당국은 출동 약 2시간 만에 불을 껐다.
이 불로 주택에 거주하던 70대 여성 A씨가 호흡곤란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목조건물 1개 동이 전부 타 소방당국 추산 58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날 합동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