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제로베이스원이 오는 9월부터 첫 투어를 연다. 제로베이스원 공식 트위터, 웨이크원 제공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데뷔 이래 첫 투어를 연다.
제로베이스원은 29일 오전 10시 공식 소셜미디어에 첫 번째 해외 투어 '2024 제로베이스원 더 퍼스트 투어'(2024 ZEROBASEONE THE FIRST TOUR) 티저 포스터를 올렸다.
공개된 일정에 따르면, 제로베이스원은 오는 9월 20~22일 사흘 동안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케이스포돔)에서 단독 콘서트의 시작을 알린다.
이후 9월 28일 싱가포르, 10월 5일 방콕, 10월 12일 마닐라, 10월 26일 자카르타, 11월 2~3일 마카오, 11월 29일~12월 1일 아이치, 12월 4~5일 카나가와 등 8개 도시에서 총 14회 공연을 펼친다.
지난해 첫 미니앨범 '유스 인 더 셰이드'(YOUTH IN THE SHADE)로 데뷔한 후 100만 장 이상의 판매량을 올려 밀리언셀러를 달성한 제로베이스원은 그해 다수 신인상을 휩쓰는 등 큰 사랑을 받았다.
소속사에 따르면, 제로베이스원은 앨범 준비와 다양한 활동을 병행하며 9인 9색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콘서트를 준비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제로베이스원은 오는 5월 13일 세 번째 미니앨범 '유 해드 미 앳 헬로우'(You had me at HELLO)로 컴백한다. 지난 24일 선공개곡 '스웨트'(SWEAT)를 발표하고 음악방송 활동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