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향리 고온항, '평화의 어촌마을'로 재탄생
경기도가 어촌뉴딜300 사업의 네 번째 결실인 화성 '고온항 어촌뉴딜 사업' 준공식을 내일 개최합니다.
어촌뉴딜300은 전국 300개의 어촌·어항에 대해 생활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지역특화사업을 발굴해 지역의 활력을 높이기 위한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입니다.
화성시 고온항 어촌뉴딜사업은 지난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국비와 지방비 93억 원이 투입돼 어항안전시설 정비와 쿠니평화마당 조성 등을 신축했습니다.
경기도, 기회발전특구 입주 기업에 취득세 감면
경기도는 기회발전특구 유치를 위해 경기지역 기회발전특구 내에 창업하거나 공장을 신·증설하는 기업에 취득세를 최대 75% 감면 혜택을 줍니다.
이를 위해 지난 26일 경기도의회 제374회 임시회에서 '경기도 도세 감면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이 통과됐습니다.
'지방세특례제한법'은 기회발전특구 내 창업과 신·증설 때 기업이 취득하는 사업용 부동산에 대해 취득세 75%를 감면하도록 하는데, 최대 감면 혜택을 주도록 조례를 개정합니다.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 사업' 접수
경기도는 30개 시군 미취업 청년에게 어학·자격시험 응시료와 수강료를 최대 30만원 지원하는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 사업' 접수를 다음 달 2일부터 시작합니다.
시행 첫해인 지난해에는 개인당 30만원 범위에서 응시료만 연간 최대 3회 지원했으나, 올해는 응시료뿐만 아니라 수강료까지 횟수에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거주하는 청년 연령이며, 신청은 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에서 하면 됩니다.
경기도, 올해부터 '반료동물의 날' 운영
경기도는 올해부터 어린이날이 있는 주의 토요일을 '반려동물의 날'로 지정해 기념합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다음 달 4일 반려마루 화성에서 '새로운 가족의 탄생, 2024 경기도 펫스타' 행사를 엽니다.
행사 장소인 반려마루 화성에서는 광역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고양이 전문 입양센터도 개관합니다.
경기도, 20년 이상 노후 주택 수도관 교체
경기도는 올해 만5천가구를 대상으로 '녹물 없는 우리집 수도관 개량 사업'을 이어갑니다.
20년 이상 노후주택 가운데 면적 130㎡ 이하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아연도강관 설치, 수질기준 초과 등이 우선 지원 대상입니다.
가구당 지원액은 옥내급수관의 경우 최대 180만원, 공용배관은 최대 60만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