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미술관, 가정의 달 5월 가족 문화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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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미술관 제공대전시립미술관 제공
대전시립미술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26일 밝혔다.

먼저 다음 달 4~5일 시립미술관 본관 1층 DMA 라운지에서 가족 체험 워크숍을 개최한다.

어린이들의 감각 확장을 돕는 모루 인형 만들기와 《가교 : 이동훈, 이남규, 이인영, 임봉재, 이종수 ;》전시 연계 작품 제작을 체험할 수 있다. 만 13세 이하 어린이와 가족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단, 원활한 운영을 위해 1일 선착순 100명(가족)에 한한다.

또 5일에는 어린이날 특별행사로 DMA 라운지에서 당일 관람 티켓을 제시하는 13세 이하의 어린이에게 선착순으로 간식과 문구류 등이 담긴 구디백을 제공한다.

같은 달 11일에는 미술관 5전시실에서 어린이미술기획전 《몸-짓하다》와 연계한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가정의 달에 맞게 '돌봄'을 주제로 물리적, 신체적, 심리적 관계를 작가와 함께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미술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윤의향 대전시립미술관장은 "여러 세대를 아우르는 문화프로그램을 통해 5월 가정의 달이 예술로 풍요롭게 채워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립미술관은 5월 4~6일까지 무료 관람 서비스를 제공한다. 5월 6일은 월요일로 공식 휴관일이나 정상 개관하고 다음 날인 7일 휴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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