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 23~29일 태국·중국 출장
인천시는 유정복 시장이 동아시아 도시들과의 협력 강화를 위해 오늘부터 29일까지 6박 7일 일정으로 태국과 중국을 방문한다고 밝혔습니다.
유 시장은 태국 방콕시와 자매도시 결연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할 예정입니다.
이어 중국 청두시에서 열리는 '국제우호도시 시장포럼'에 참석한 뒤 시안시에서 관광객 유치 협약을 맺고 양 도시 간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인천시,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군·구별 기획조사
인천시는 올해 올해 10개 군·구별로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기획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사업의 하나로, 빅데이터와 민관협력 인적안전망 등을 활용해 1인 가구 중 고독사 위험군과 고립은둔청년, 가족돌봄청년 등을 조기에 발견해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인천시는 도움이 필요한 1인 가구 등 취약계층에 정부·지자체 차원의 지원은 물론 종합복지관·종교시설·병원 등 다양한 지역 자원과 연계해 질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입니다.
장애인 채용박람회, 인천시청서 30일 개최
인천시는 오는 30일 오후 2시 시청 중앙홀에서 장애인 채용박람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박람회에는 36개 구인업체가 참여하며 부대행사관에서는 이력서 컨설팅 및 사진 촬영, 장애인 직업훈련 상담 등을 진행합니다.
참여업체 정보는 인천상설채용박람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이력서를 사전 등록하면 행사 당일 기업 부스에서 면접을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