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페셔널 영상 촬영의 바이블'. 골든래빗 제공33년 베테랑인 장기혁 촬영감독이 현장에서 익힌 영상 촬영의 이론과 실제를 담아 낸 '프로페셔널 영상 촬영의 바이블'이 출간됐다.
'프로페셔널 영상 촬영의 바이블'은 말 그대로 영상의 바이블이라 불리는 'HD영상촬영 이론과 실제'의 완전 개정3판이다.
장 감독은 "33년간 실제 제작 현장에서 터득한 기술적·이론적 경험과 선배들로부터 전해지던 노하우 등을 초보자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담았다"고 출간의 의미를 설명했다.
책은 총 12장으로 나뉘며 △ 1장 '빛과 색' △ 2장 '렌즈' △ 3장 '조리개 ND 필터, 셔터' △ 4장 '화이트, 블랙 밸런스' △ 5장 '디지털 이미지 생성과 프레임 구성 방식' △ 6장 '카메라의 분류' △ 7장 '영상신호 조정' △ 8장 '조명' △ 9장 '소리' △ 10장 '영상과 미학' △ 11장 '영상 촬영 기법' △ 12장 '영상 구성과 촬영 전략 등이 담겼다.
정연두 KBS 촬영감독은 "디지털은 우리 촬영감독들과 영상디자인에 입문하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새로운 변화와 다양한 영상제작 workflow의 이해를 요구하고 있다"며 "디지털 영상이론과 실무 노하우를 체계화시킨 이 책은 우리에게 영상에 대한 이해를 돕는, 소중한 촬영 지침서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평가했다.
또 이영철 전 SBS 아트텍 촬영감독은 "프로페셔널 촬영감독의 노하우를 직접 배울 수 있는 최고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