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온앤오프가 데뷔 첫 북미 투어를 오는 8월부터 연다. RBW, WM엔터테인먼트 제공신곡 '바이 마이 몬스터'(Bye My Monster)로 컴백한 그룹 온앤오프(ONF)가 올여름 데뷔 첫 북미 투어를 연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온앤오프가 오는 8월 첫 북미 투어 '2024 온앤오프 콘서트 [스포트라이트] 인 노스 아메리카'(2024 ONF CONCERT [SPOTLIGHT] IN NORTH AMERICA) 개최를 확정했다고 14일 알렸다. 표 예매는 5월 예정이다.
8월 16일 토론토를 시작으로 18일 몬트리올, 20일 뉴욕, 22일 시카고, 25일 애틀랜타, 27일 댈러스, 29일 덴버를 거쳐 9월 1일 로스앤젤레스(LA)에서 마무리하는 일정이다. 총 8개 도시를 돈다.
온앤오프는 지난해 11월 오사카와 도쿄에서 연 일본 팬 미팅, 올해 2월 밴쿠버·토론토·몬트리올에서 연 캐나다 투어를 통해 현지 팬의 열띤 반응을 확인했기에 이번 투어로 글로벌 팬심을 확실하게 사로잡겠다는 각오다.
앞서 지난 6~7일 이틀 동안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단독 콘서트 '스포트라이트'의 서울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온앤오프는 오는 29일부터 오사카·나고야·도쿄 일본 3개 도시에서 일본 투어에 나선다.
지난 8일 여덟 번째 미니앨범 '뷰티풀 섀도'(BEAUTIFUL SHADOW)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바이 마이 몬스터'로 활동 중인 온앤오프는 역동적인 퍼포먼스와 폭발적인 라이브 실력으로 '올라운더' 그룹임을 입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