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보호관찰소 제공법무부 대전보호관찰소는 12일부터 지역사회 친화 사회봉사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걱정클린(CLEAN) 만족드림(DREAM)'으로 명명된 이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사회봉사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대전 3대 하천(대전천, 유등천, 갑천)의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 배수로에 무단투기되는 쓰레기 청소를 비롯해 최소 연 18차례 이상, 100여 명이 지역사회 친화 사회봉사를 이어가게 된다.
대전보호관찰소 관계자는 "기존 농가 위주로 진행됐던 사회봉사와 함께 대전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지역사회 친화 사회봉사 프로그램을 같이 추진해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최대한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