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순환 학교법인 일신학원 이사장. 충북CBS학교법인 일신학원의 신임 이사장에 황순환 목사(서원경교회)가 취임했다.
일신학원은 8일 오전 일신여자고등학교 창조관 호산나홀에서 제17대 민현기 이사장 이임 및 제18대 황순환 이사장 취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최재건 서기이사의 인도로 진행된 이날 예배에서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충청노회 부노회장인 신조우 목사(복대교회)가 '애굽으로 돌아가는데…'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또 기도는 충북노회 부노회장인 조응환 이사(청주서남교회 장로)가 맡았고, 일신여고 노아중창단과 테너 김흥용 집사가 각각 축가와 특송을 했다.
이어진 이·취임식 행사에서 이사장직 인수인계의 의미로 신·구 이사장이 법인기와 의사봉을 주고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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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신임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하나님께서 일신학원을 이 곳에 세우실 때 이 학교를 통해 이루시려고 하는 하나님의 비전이 있는 것"이라며 "하나님의 말씀이 중심이 돼 일반 학교와는 다르게 하나님의 비전을 향해 달려가는 학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이끌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황 이사장은 대전신학대 총장과 대전기독학원 한남대학교 이사 등을 지냈고, 현재 광명학원 서울장신대 이사, 대한성서공회 이사, 충북CBS생명돌봄위원회 위원장, 청주시기독교연합회 상임회장, 충청노회 노회장 등을 맡고 있다.
황 이사장의 임기는 올해 1월부터 오는 2027년 말까지 4년간이다.
기독 신앙인으로 애국애족하며 능력과 품성을 겸비한 세계인 육성 등을 건학이념으로 설립된 예장 충북, 충청노회의 학교법인 일신학원은 산하에 일신여고와 일신여중을 두고 있다.
지난 1968년 함께 개교한 일신여고와 일신여중은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지금까지 각각 2만 9100여 명, 1만 82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고, 졸업생들은 사회 각계각층에서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