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 마친 대전세종충남 시도지사 "소중한 한 표 꼭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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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 대전시·충남도 제공왼쪽부터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 대전시·충남도 제공
대전 세종 충남 등 3개 시도지사가 사전투표 첫 날인 5일 오전 모두 투표를 마쳤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 날 오전 대전시청 전시실에 마련된 둔산1동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쳤다. 
 
이 시장은 "시민을 대신해 대전의 미래를 책임질 참 일꾼을 뽑는 이번 선거에 소중한 한 표를 꼭 행사하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홍성 홍북읍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찾았다. 
 
김 시자는 "대한민국의 50년, 100년 미래를 위해 유권자 모두가 소중한 권리를 행사해달라"는 뜻을 전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이 날 오전 7시 50분쯤 아내 전광희 여사와 함께 조치원읍사무소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쳤다. 
 
최 시장은 "선거는 민주주의의 꽃"이라며 "이번 총선에서도 사전투표 기간이 운영되는만큼 많은 시민들이 국민으로서 기본 권리인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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