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48억원 들여 버스 정류소 시설 개선
경기도는 올해 48억원을 투입해 버스 정류소에 냉난방 시설과 버스정보 안내 단말기를 설치하는 등 시설 개선 사업을 합니다.
6개 시군 32개 광역버스 환승 정류소에는 현장 여건에 따라 휴대전화 충전기와 냉난방 시설, 한파 방지 시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설치합니다.
버스 정류소 시설 개선 사업으로는 20개 시군에 지붕이 있는 '쉘터형 정류소' 170개와 버스정보 안내 단말기 등 편의시설 267개를 설치합니다.
경기도, 정보소외계층에 소프트웨어 교육 지원
경기도는 이달부터 도내 초중고생과 지역아동센터 등의 정보소외계층 4만명에게 로봇 코딩과 인공지능 등의 소프트웨어 교육을 지원합니다.
경기도가 양성한 강사진인 '소프트웨어 미래채움'의 방문교육과 경기도가 운영하는 교육기관인 '미래채움 센터'를 활용하는 센터교육으로 이뤄집니다.
신청은 경기 소프트웨어 미래채움 누리집에 공고된 양식에 따라 작성해 온라인으로 하면 됩니다.
경기도, 개성공단 입주기업 지원사업 추진
경기도는 올해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 위탁해 개성공단 입주기업 지원사업을 추진합니다.
경기도는 2016년 공장 가동이 중단된 뒤 2019년부터 경기 지역에 있는 개성공단 입주기업을 위해 남북교류협력기금을 통해 지원 사업을 해왔습니다.
올해는 기업당 최대 천500만원 이내에서 총소요 금액의 80%를 지원할 방침이며, 컨설팅 부분에서 현장 전문가 투입을 통한 환경 개선 지원이 추가됐습니다.
경기도, 출생신고 마친 산모에 축산물 선물
경기도는 올해 출생신고를 완료한 산모에게 1인당 5만원 이내 국내산 축산물 꾸러미를 지원하는 '맘튼튼 축산물 꾸러미 지원 사업'에 대해 오늘부터 신청을 받습니다.
사업 참여 27개 시군은 경기도 31개 시군 중 수원과 성남, 고양, 의정부 등 4개 시를 제외한 나머지 시군입니다.
신청은 온라인 경기민원24 누리집에서 축산물 꾸러미 구성품을 사진으로 보고 선택한 뒤 하면 됩니다.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 내달 11~12일 개최
경기 양주시는 다음 달 11일부터 12일까지 '제7회 회암사지 왕실축제'에 참여할 시민 서포터즈 '회암이'를 모집합니다.
회암이는 축제 기간 방문객 안내와 자체 기획프로그램 운영 등 현장 활동과 축제 온라인 홍보 등의 활동을 하게 됩니다.
만 18세 이상으로 양주 시민 또는 양주에서 생활하는 대학생과 직장인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