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산불 1시간 50분 만에 진화…0.4ha 산림 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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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방관들이 울진 산불을 진화하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소방관들이 울진 산불을 진화하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경북 울진에서 발생한 산불이 2시간 만에 진화됐다. 
   
경북소방본부는 29일 오후 1시 9분쯤 울진군 북면 두천리의 한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을 1시간 50분 만인 오후 2시 59분쯤 모두 진화했다고 밝혔다.
   
산불발생 초기 초속 8.1m의 강한 바람이 불면서 진화에 어려움이 예상됐지만, 산림과 소방당국은 진화헬기 2대와 진화차량 13대, 진화인력 79명을 긴급 투입하는 등 신속한 대응으로 큰 피해를 막았다. 
   
이날 불로 0.4ha의 사유림이 불에 탄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산림당국은 산불 진화에 따라 산불조사감식반을 현장에 투입해 정확한 원인과 피해면적을 확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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