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 영구임대 장기거주세대 환경 실태조사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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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사옥. 부산도시공사 제공부산도시공사 사옥. 부산도시공사 제공
부산도시공사는 영구임대아파트 10개 지구 장기 거주 세대에 대해 주거환경 실태조사를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영구임대아파트의 시설이 오래된 만큼, 입주민 불편을 정확히 진단하고 해결하기 위해 마련했다.

공사는 별도 보수요청이 없는 세대를 대상으로 먼저 방문해 입주민의 어려움을 듣고, 개선 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25년 이상 거주 세대 중 보수 이력이 없는 고령자를 우선 조사하고, 간단한 개보수는 현장에서 즉각 조치한다. 조사는 학장1지구를 시작으로 매월 1~2개 지구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11월까지 영구임대 10개 지구 조사를 완료하고 입주민 상황과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추가로 대상을 넓혀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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