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강경숙 "민주 몰빵론? 보수층도 '비조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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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3-26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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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조국혁신당·더불어민주연합, 제로섬 아닌 포지티브섬 게임 중"
"최근 비례정당 지지율 1위는 조국혁신당…15석 기대"
"김건희 여사 논문 검증단 참여…'복붙' 그 자체"
"김 여사 한마디 해명 없지만 진실은 밝혀질 것"
"검찰개혁 날선 검 '조국혁신당'에서 방패 역할하겠다"

■ 방송 : 전북CBS <노컷뉴스 전북의 오늘>
■ 진행 : 유연수 아나운서
■ 출연 : 강경숙 원광대 교수

조국혁신당 강경숙 비례후보(사진 오른쪽). 남승현 기자조국혁신당 강경숙 비례후보(사진 오른쪽). 남승현 기자
◇ 유연수> 이제 총선이 15일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전북 출신으로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후보로 나선 원광대학교 중등특수교육과 강경숙 교수와 정치 현안 그리고 선거 이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 옆에 나와 계시는데 반갑습니다.
 
◆ 강경숙> 안녕하세요.
 
◇ 유연수> 지금 현직 교수라고 들었어요. 먼저 소개부터 해주시면요.
 
◆ 강경숙> 저는 현재 원광대학교 사범대학 중등특수교육과 교수입니다. 교수를 하면서 문재인 정부 때 제1기 국가교육회의 본회의 위원이었고 또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이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또 교육분과 집행위원 또 장애인정책조정위원회 총리실 산하의 위원으로 여러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 유연수> 그렇군요. 교육 전문가시고요. 후보님은 또 남원 출신이시던데 그렇다면 조국혁신당 내에서 전북 몫의 후보라고 봐도 되겠습니까?
 
◆ 강경숙> 사실 전국구이기 때문에 무슨 지역마다 몫을 정해 놓은 것은 아닌데 제가 전북의 딸을 좀 띄운 것입니다. (웃음)
 
◇ 유연수> 전북의 딸.
 
◆ 강경숙> 물론 조국혁신당은 국가균형발전을 굉장히 주요한 이슈로 삼고 있고 전라도에 대한 호감도가 굉장히 많습니다. 그리고 또 실제로 전라도민들께서 많이 호응해 주시기 때문에 어떻게 하면 그 뜻을 잘 받들까 항상 고민하는 것을 제가 옆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원래 제 분야는 복지나 교육 분야라고 볼 수가 있겠습니다.
 
◇ 유연수> 그렇군요. 또 전북에서 지지를 많이 하고 있으니까 전북이 낳은 딸이다, 이것을 강조하시는 것 같은데.
 
◆ 강경숙> (웃음) 네, 맞습니다.
 
◇ 유연수> 지금 비례 11번 받으셨어요. 대략 몇 퍼센트를 얻어야 당선이 될 수 있는 순번이라고 보시나요?
 
◆ 강경숙> 보통 20%를 한 10번까지 안정권이라고 하니까 대략 2% 한 50만 정도에 1명 정도로 알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한 22% 정도는 돼야만 제가 안정권으로 들어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유연수> 애초 목표가 10석이지 않았나요?
 
◆ 강경숙> 네, 그랬습니다.
 
◇ 유연수> 그런데 지금 어떻게 보세요? 무난할 것으로 보시나요, 좀 간당간당할 것으로 보시나요? (웃음)
 
◆ 강경숙> (웃음) 제가 제 입으로 말씀드리긴 뭐한데 지금의 추세로는 어제도 전화면접 1위였고 오늘 거의 1위를 조금씩 굳혀가지 않을까 싶은데 그렇다면 저까지는 최소한 안정권일 것이라고 믿고요. 이제 목표를 상향 조정해야 하겠는데 조국혁신당에서는 좀 겸손합니다. 많은 분에게 낮은 자세로 임하는 것이 있어서 지금 추세로는 한 13, 14번? 14, 15번까지는 가능하지 않을까 싶지만 그렇게 목표를 정확하게 공표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17일 오후 인천 남동구 샤펠드미앙에서 열린 조국혁신당 인천시당 창당발기인대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연합뉴스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17일 오후 인천 남동구 샤펠드미앙에서 열린 조국혁신당 인천시당 창당발기인대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 유연수> 전망을 밝게는 보시지만 어쨌든 총선 당일까지는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겸손하게 뛰셔야 할 것 같은데 방금 말씀하신 그 여론조사는 여론조사꽃 결과를 말씀하신 것 같아요. 자세한 내용은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하시면 되겠고요. 전직 민주당원이라고 들었어요.
 
◆ 강경숙> 네. 민주당원이었고 민주당 권리당원이기도 했고 후원금도 많이 냈고 민주당원이었지만 저는 이제 또 조국혁신당이 훨씬 빠르게 그리고 지금 이 상황에서는 좀 뭔가 날카롭게 움직이지 않으면 이 시대에 이 시점을 놓쳐버리게 되면 나중에 회복 불가한 것들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해서 굉장히 좀 뭔가 이렇게 예민한 마음이 있었어요. 그러는 차제에 조국혁신당에 들어서서 얼른 옮겼죠.
 
◇ 유연수> 그렇군요. 조국혁신당이 지금 계속 구호를 외치는 것이 '비조지민' 들어보셨죠? 알고 계시죠?
 
◆ 강경숙> 그럼요.

◇ 유연수> '비례는 조국, 지역은 민주' 이것을 밀고 있는데 여기에 대응해서 민주당 지지층 가운데서는 몰빵론도 이야기하고 있더라고요. '비조지민'과 몰빵론 이것 좀 상호 대립하는 구호가 아닌가 싶은데요.
 
◆ 강경숙> 저로서는 그렇게 대립하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게 됐어요. 왜 그러냐 하면 국힘당 지지율이 한 30% 정도에 머물러 있었거든요. 그런데 더불어민주연합하고 조국혁신당이 비례대표의 지지율을 합치면 50%가 넘게 됐어요.
 
◇ 유연수> 넘나요?
 
◆ 강경숙> 네, 둘을 합치면 넘습니다. 그러면 민주진영의 파이가 커진 것이고요. 그리고 제로섬 게임(zero-sum game)이 아니라 이것은 포지티브섬 게임(positive-sum game)이라고 보실 수가 있는 것이죠. 서로 같이 협력해서 지금 우리가 적대해야 하는 것은 윤석열 정부지 서로가 이렇게 민감하게 맞서고 대항하고 이럴 때가 아닌 것이잖아요. 그러면 지금은 훨씬 파이를 키워야 하는데 제가 주변에 듣자 하니 한 번도 당원이 된 적이 없는 분들이 조국혁신당원이 됐다는 분이 있고 또 실제로 보수 성향에 있는 분들이 지역은 보수를 찍겠지만 비례는 내가 조국혁신당을 찍겠다. 솔직히 강남에 있는 제 선배들도 그런 얘기를 하더라고요. (웃음) 그래서 됐다. 그리고 또 한편에는 비례대표를 조국혁신당으로 찍는 분들이 아무래도 국힘당보다는 민주당을 찍지 않겠습니까? 민주당에서도 어떤 면에서는 저희가 긍정적이고 순기능적인 역할을 하는 당이라고 보입니다. 확실한 우군입니다.
 
◇ 유연수> 이것은 제로섬 게임이 아니고 포지티브섬이다. 그렇군요. 알겠습니다. 비례에서 조국혁신당과 민주연합 그 합이 50%가 넘는다는 조사는 보니까 오늘 나온 '미디어토마토' 여론조사를 인용하신 것 같은데 맞나요?
 
◆ 강경숙> 네.
 
◇ 유연수> 이것은 한번 확인을 해보도록 하겠고요.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보시면 되겠습니다. 또 학생들을 가르치시는 교육자시니까 이 질문도 좀 드려볼게요. 조국혁신당의 열풍에도 불구하고 20대에서는 유독 지지율이 낮게 나온다, 이런 분석들이 있어요. 이 부분은 어떻게 보시는지요?
 
◆ 강경숙> 제가 그래서 그 0%라는 얘기가 있지 않았습니까? 특히 조선일보에서 18일 사설에 범죄인 도피처가 된 조국당 20대 지지율은 0%라는 얘기가 있어서 실제로 제가 한번 뒤져봤어요. 그랬더니 '더퍼블릭'하고 '파이낸스투데이' 공동 의뢰한 조사에서는 40~50대가 40% 30대인 것에 비해서 20대 지지율이 19.6%고요. 30대 지지율도 한 30%에 가깝습니다. 그래서 그것은 뭔가 모듈이 잘못됐던지 뭐 일부러 거짓말을 했을 것 같지는 않지만 아무튼 언론이니까 그런데 하여튼 그것이 좀 뭔가 잘못된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그리고 제 주변에는 조국혁신당에 대한 20대 지지율이 상당히 있어요. 그리고 그렇게 좀 낮게 분석되는 데는 아무래도 입시 부정이라고 하는 그 프레임에 갇혀 있는 친구들이 있는 것 같아요, 젊은 친구들이. 그러나 그때 얼마나 집중포화가 있었습니까? 사실 대표님과 가정은 그래도 사법권 그 결정에 따르고 그것을 존중한다는 말씀을 항상 하세요. 우리나라가 법치국가인데 사실 그 부분에 대한 질서와 권위가 있어야 하기 때문에 그것에는 당연히 따르겠죠. 그러나 여러 가지 증거 자료라든지 좀 과도하게 된 것은 사실이지 않나 그런 부분, 그래서 이번에 또 조국 대표님도 3심 놔두고 있지만 본인의 소명할 수 있는 기회를 좀 더 가지려고 그러시는데 그것이 좀 안타까움이 있죠.
 
◇ 유연수> 그렇군요. 아까 20대의 지지율이 낮다는 것에는 40~50대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20대도 꽤 나오는 편이라고 말씀하셨고요. 방금 말씀하신 여론조사는 '파이낸스투데이'와 '더퍼블릭'이 여론조사공정에게 공동 의뢰해서 지난 12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고요. 95% 신뢰 수준의 오차율은 플러스마이너스 3.1%라는 점 말씀드립니다.
 
◆ 강경숙> 맞습니다.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의 교육부, 국사편찬위원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김건희 논문표절 증인들은 출석하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컴퓨터에 붙여놓고 있다. 윤창원 기자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의 교육부, 국사편찬위원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김건희 논문표절 증인들은 출석하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컴퓨터에 붙여놓고 있다. 윤창원 기자 
◇ 유연수> 정치 입문의 계기로 또 김건희 여사 논문 표절을 꼽으셨던데 이것은 또 어떤 배경이 있을까요?
 
◆ 강경숙> 제가 교육계에 있다 보니까 저도 맨날 논문을 쓰는 사람이고 아마 혹시라도 관심 있으신 분은 좀 찾아보면 저 강경숙 논문 많이 쓰는 것으로 좀 유명합니다. (웃음)
 
◇ 유연수> 그렇군요.
 
◆ 강경숙> 제가 원광대학에서 학술상 두 번 받고요. 그러니까 당연히 논문에 관심이 가더라고요. 그래서 같이 그때 그 정확한 명칭이 '범학계 국민검증단'이었습니다. 참 제가 오늘 책을 가져왔는데 잠깐 놓치고 왔네요. 빨간색 표지로 있는데 그 '범학계 국민검증단'에서 펼친 책이 있어요. 거기 보면 굉장히 객관적인 자료들이 다 나오는데요. 거기 교수님들이 정말 밤새우면서 '한국사립대학 교수연합회' 그러니까 사교론이라고 하거든요. 그리고 '사회대개혁지식네트워크'라고 하는 교수님들 등등 여러 분이 모여서 아주 많은 날 밤새우면서 그 표절을 쫙 한번 검증했었을 기회가 있었어요. 그래서 그것을 22년 9월 22일인가 그러니까 벌써 1년 반 지났는데 그때 기자회견도 하고 그랬지만 한 번도 김건희 여사는 그것에 대해서 반응한 적이 없고, 그리고 별로 그렇게 한동안 반짝 국민의 어떤 관심을 끌고 있었지만 그 뒤로는 이것이 별로 이렇게 구체적으로 밝혀지거나 그런 적이 없었습니다. 굉장히 답답했고 되게 좌절했습니다.
 
◇ 유연수> 알겠습니다. 지금 그 논문을 검증하면서 가장 문제라고 봤던 점은 뭐예요?
 
◆ 강경숙> 사실은 정말 황당한 일이 몇 가지 있었어요. 진짜 한번 제가 책을 좀 보여드리면 아는데 빨간색 표지인데 '영부인의 논문'이라고 하는 책인데 거기 보면 형광펜으로 이렇게 표절한 논문하고 원래 원논문하고 비교한 것이 있습니다. 그러면 두 개가 정말 거의 똑같습니다.
 
◇ 유연수> 저도 본 것 같아요.
 
◆ 강경숙> 그래서 형광펜으로 이렇게 표시했는데 정말 토씨 하나 틀리지 않아요. 정말 복붙한 것입니다. 너무너무 성의가 없었던 것인데요. 그런데 제가 놀랐던 것은 거기에 그때 숙명여대 구연상 교수님이 계세요. 그것이 '디지털 콘텐츠와 사이버 문화'라고 하는 논문인데 하여튼 그것에서 너무 비슷하게 따왔고, 그리고 그때 당시에 국감을 했는데 국민의힘에 정경희 의원이 있으세요. 그런데 그분이 김건희 여사님 그 논문을 방어하다가 소위 말하면 되치기라고 해야 하나요? 그것을 검증한 교수가 더 많이 표절했다, 그것을 밝히려고 김경한 교수님이 계셨어요. 정말 애쓰신 분이거든요. 정말 아주 굉장히 능력도 많으시고 그래서 많은 부분을 아주 날카롭게 끄집어내신 분인데 그분이 더 많이 표절했다고 하면서 국감 할 때 PPT에다가 그분 얼굴까지 공개해 버린 거예요. 그래서 그분은 정말 너무 황당한 일이었죠. 그런데 그것이 동명이인이었고요. 도무지 그것은 정말 사실이 아니었는데 그 뒤에 정말 진실한 사과를 한 적은 없어요. 그래서 저는 그것을 보면서 참 국회의원들이 면책 특권이라고 하는 방패 뒤에서 얼마나 이것이 사회적 살인행위를 한 것인가 그것에 되게 분노했습니다. 그리고 김경한 교수님은 그 뒤로 사실은 아프셨어요. 공황증세로도 좀 시달리시고요. 그러니까 의로운 일을 했지만 결국은 굉장히 몸도 아프고 결과적으로 힘들게 된 상황이 됐죠.
 
◇ 유연수> 어떤 메시지를 뒤덮기 위해서 메신저를 공격한 경우가 된 것이네요.
 
◆ 강경숙> 그런 것이죠.
 
◇ 유연수> 국민대 논문이었잖아요. 표절 의혹이 제기된 김건희 여사의 박사학위 논문과 또 학술지 게재 논문 3편이 연구 부정행위에 해당하지 않는다, 이렇게 어쨌든 결론을 냈고 숙명여대는 김건희 여사의 석사 논문 표절 여부를 2년째 지금 검증하고 있어요.
 
◆ 강경숙> 네, 그렇습니다.
 
◇ 유연수> 신중하게 판단하려다 보니까 이렇게 하는 것이라고 하는데 그러면 이 학교들의 행보는 어떻게 보시나요?
 
◆ 강경숙> 글쎄 말입니다. 다 그런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국민대 같은 경우에는 동문들이 들고 일어섰죠.
 
◇ 유연수> 그랬죠.
 
◆ 강경숙> 졸업장 반납하겠다는 여론까지 있었는데 몇 분들 그러니까 말하자면 학교의 책임자들 그런 분들이 몸을 사린 결과라고 보이고요. 지금은 점차 좀 묻히고 있기는 하지만 진실은 분명히 밝혀질 것이라고 믿고 그래야만 우리나라가 부끄럽지 않게 연구 윤리를 바로 세워가는 국가가 될 수 있겠죠. 그러니까 시간 끌기라는 생각도 좀 듭니다.

◇ 유연수> 시간 끌기를 하고 있다. 신중하게 검증하는 것이 아니고 시간 끌기를 하는 것이다, 말씀하셨고요. 마지막으로 본격적인 선거전을 앞두고 있는데 각오 한 말씀 해주시죠.
 
◆ 강경숙> 보니까 조국혁신당을 그냥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조국 대표님이 많이 노출될수록 지지율이 많이 높아지는 것 같아요. 진짜 몸이 부서져라 일하시는 것 같습니다. 또 뿐만 아니라 당직자들도 특별하게 보상도 없이 사실 보이지 않게 엄청 고생하시는 분들이거든요. 그분들이 열심히 일하시고 이렇게 갈아놓으신 그런 열매들을 비례들이 그냥 거저먹으면 안 될 것 같아요. 그래서 비례 후보들도 지금 각계의 전문성 있는 영역들에서 많은 분을 만나고 지지를 호소하고 역할을 하시는데 저도 정말 진짜 열심히 뛰고 싶습니다. 이제 한 2주 정도 남았거든요. 하여튼 제가 부끄럽지 않게 스스로 가슴에 손을 얹고 봤을 때 후회하지 않게 최선을 다해서 만나고 또 지지해 주시는 분들의 목소리를 듣고 또 스킨십을 늘려가고 사실은 비례대표이지만 지역구는 아니지만 그래도 선거법이 허용하는 한도 내에서 최대한 많이 지지자들을 만나고 싶어요. 그리고 그분들 손도 좀 이렇게 같이 만지고 싶고 (웃음) 목소리도 듣고 싶고 그런 눈물도 좀 보고 싶고 저도 눈물이 많은 사람이라 눈물도 같이 흘려주고. (웃음)
 
◇ 유연수> 지금 약간 그렁그렁한 것 같은데요.
 
◆ 강경숙> 그런 자리를 만들고 싶습니다.
 
◇ 유연수> 알겠습니다. 오늘 나와주셔서 감사하고요. 남은 2주간 정말 열심히 뛰시기를, 고맙습니다.
 
◆ 강경숙> 안녕히 계십시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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