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톡식. AW엔터테인먼트 제공 KBS '탑밴드' 시즌 1의 우승팀인 밴드 톡식(TOXIC)이 오늘(26일) 신곡을 발표했다.
소속사 AW엔터테인먼트는 "밴드 톡식의 새 싱글 '소년의 눈'이 26일 정오 12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라고 알렸다.
'소년의 눈'은 열정 가득한 눈으로 세상을 바라봤던 그때를 노래한 곡으로, 이 곡을 통해 다시 한번 소년의 눈으로 꿈꾸던 열정을 되찾길 바라는 마음을 전하고자 했다.
2011년 '탑밴드' 우승 후 톡식은 2014년까지 '퍼스트 브리지'(First Bridge) '카운트 다운'(Count Down) '타임'(Time) 등 3장의 미니앨범과 여러 싱글을 발매했고, 다양한 페스티벌에 출연하며 왕성하게 활동했다.
이후 입대 및 개인 활동으로 약 10년 간의 공백기를 보냈다. 멤버 김정우는 이수, 박혜원(HYNN), 볼빨간 사춘기, 김종국, 홍이삭, 김범수 등 아티스트의 작곡가 및 프로듀서로 활동해 왔다. 김슬옹은 JTBC 슈퍼밴드2에서 '시네마'로 준우승한 후 다양한 앨범 활동을 펼쳤다.
신곡 '소년의 눈'으로 돌아온 톡식은 이번 싱글 활동을 계기로 방송, 공연, 페스티벌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