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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룡령 36cm' 강원 봄 시샘 폭설…"빙판길, 도로 살얼음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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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삼척 도계 19.3cm, 강릉 왕산 15.3cm
산지 5~10cm, 내륙 1~5cm 눈 더 내려

지난 2월 5일 강원 산지에 30cm 안팎의 폭설이 내리면서 제설작업에 나선 모습. 강릉시 제공지난 2월 5일 강원 산지에 30cm 안팎의 폭설이 내리면서 제설작업에 나선 모습. 강릉시 제공강원 산간 지역에 대설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최대 35㎝ 안팎의 많은 눈이 내리고 있어 교통안전과 시설물 관리 등에 주의가 요구된다.

26일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부터 이날 오전 9시까지 내린 눈은 구룡령 36.1cm, 향로봉 34.8cm, 삼척 도계 19.3cm, 대관령 19.1cm, 강릉 왕산 15.3cm 등을 기록하고 있다.

내륙지역은 화천 상서 6.7cm, 평창 대화 3.5cm, 철원 마현 2.9cm 등의 눈이 쌓였고, 해안지역은 고성 현내 1.0cm, 북강릉 0.4cm, 고성 간성 0.2cm 등의 적설을 보이고 있다.

현재 강원 중북부산지에는 대설경보가 남부산지와 태백, 평창평지, 횡성, 화천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이날 오후까지 예상 적설량은 산지 5~10cm, 내륙 1~5cm, 중북부동해안은 1cm 내외가 되겠다. 예상 강수량은 영동지역 5~20mm, 영서지역은 5mm 가량을 보이겠다.

산지를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자 강원도는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초기대응단계를 운영하고 장비 149대와 인력 187명, 제설제 122톤을 투입해 제설작업에 나섰다. 설악산과 오대산 등 국립공원 탐방로 53개소가 통제됐다. 도 재난안전대책본부와 강원소방본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대설과 관련한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후까지 비 또는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저속 운행과 안전거리 확보 등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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