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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요 뉴스]경기도, 선감학원 옛터 보존·활용 용역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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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선감학원 옛터 보존·활용 용역 착수


경기도는 12월까지 '안산 선감학원 옛터 보존·관리와 활용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선감학원은 1942년부터 1982년까지 8~18세 아동·청소년 4700여명을 강제 입소시켜 노역·폭행·학대·고문 등 인권을 짓밟은 수용시설입니다.

경기문화재단 경기역사문화유산원은 7월부터 내년 8월까지 선감학원 사건 희생자 유해 발굴도 진행합니다.

자립준비청년에 GH 공공임대주택 보증금 지원


경기도는 올 하반기부터 경기주택도시공사 공공임대주택에 입주하는 자립 준비 청년에게 임대보증금 전액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자립준비청년은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 등에서 생활하다 18살에 보호 종료된 청년입니다.

공공임대주택 임대보증금은 유형별로 100만~7266만원으로, 신규 입주자뿐 아니라 기존 입주자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의정부 맑은물사업소서 또 염소가스 누출


경기 의정부시 맑은물사업소에서 닷새 만에 또다시 유해화학물질인 염소가스 누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오늘 오전 0시 25분쯤 의정부시 가능동의 맑은물사업소 정수장에서 보관 중이던 예비용 염소저장 용기 밸브 부근에서 염소가스 약 5kg이 누출됐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염소가스가 정수장 외부의 주택가에도 누출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성남 모란시장 도축장, 역사 속으로


전국 최대 민속 5일장인 성남 모란시장 인근에서 운영돼 온 '이동형 닭·염소 도축장'이 문을 닫았습니다.

성남시는 A조합이 모란시장 인근 시유지에서 운영해 온 이동형 닭·염소 도축시설을 경기도가 지난 13일 폐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모란시장과 인근에 자리잡고 있던 개와 닭, 염소 도축시설은 모두 사라지게 됐습니다.

안양시, 여성공무원도 야간 당직


경기 안양시는 야간 당직근무에 여성 공무원도 참여하는 '양성 통합당직'을 도입해 어제부터 시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양성 통합당직이 도입되면서 당직 도래 주기는 남성 공무원은 1.7개월에서 2.5개월로 늘어난 반면, 여성 공무원은 8.4개월에서 3.3개월로 줄었습니다.

안양시는 양성 통합당직 운영을 위해 남녀 숙직실을 별도로 마련했으며, 만 5세 이하 자녀 양육 등으로 숙직 근무가 어려운 직원 40명은 제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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