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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농촌 돌봄농장·공동체 4곳 선정…텃밭 이용 돌봄·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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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돌봄 활동. 경남도청 제공 농촌 돌봄 활동. 경남도청 제공 
경상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올해 농촌 돌봄서비스 활성화 지원사업에 전국에서 가장 많은 4곳이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사회적 약자의 농업 활동으로 신체·정신건강 증진, 돌봄·교육·고용 효과는 물론 사회성을 기르고 네트워크를 형성해 농촌공동체를 활성화한다.
 
올해 선정된 농촌돌봄농장은 사천시 그리운 순이 영농조합법인, 함안군 농업회사법인 한길(주), 남해군 남해상주동고동락협동조합이다. 농촌주민생활돌봄공동체는 김해시 사단법인 김해시농촌공동체활성화협의회이다.

농촌돌봄농장은 텃밭을 이용한 돌봄·치유 프로그램, 사회적응 훈련을, 농촌주민생활돌봄공동체는 농촌돌봄 콜센터와 찾아가는 빨래, 건강먹거리 배달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올해는 신규 4곳을 포함해 16곳에서 추진한다.

경남도 김인수 농정국장은 "삶터·일터·쉼터로서의 희망 농촌을 만들어,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에게 수혜가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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