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임신부 도서 택배 서비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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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제공충주시 제공
충북 충주시가 23일 도서관 방문이 힘든 임신부를 위해 집에서 도서관 책을 택배로 받아볼 수 있는 '맘 편한 도서 대출 서비스'를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충주 어린이 청소년도서관은 매월 말 서비스를 희망하는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해 배송 기간까지 포함한 최대 21일 동안 모두 5권을 대출할 예정이다.

충주시립도서관 회원증을 소지한 임신부면 대출이 가능하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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