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문화협회 '타이베이국제도서전' 한국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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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부터 6일간 타이베이 세계무역센터서 열려

타이베이 국제도서전 한국관. 출협 제공 타이베이 국제도서전 한국관. 출협 제공 
대한출판문화협회는 오는 20일부터 6일간 타이베이 세계무역센터에서 열리는 2024 타이베이국제도서전에 참가해 한국 출판사들의 단체 전시관인 한국관을 설치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한국관에는 브릭스 에듀케이션, 북극곰, 다락원, 에릭양에이전시, PK에이전시 총 5개의 출판사 및 에이전시가 참가한다.
 
이번 타이베이국제도서전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인 전문 출판 포럼에는 윤철호 대한출판문화협회 회장, 전혜정 청강문화산업대학교 교수, 그리고 최원형 한겨레 기자가 연사로 참여해 '한국 출판의 활력'을 주제로 발표한다.

각 연사는 '한국 도서정가제와 구글 소송', '한국 웹툰과 웹소설의 현황과 미래', '한국 출판계의 자아실현에 대한 열망'이라는 주제를 통해 한국 출판계가 직면한 문제, 동향과 전망 등을 두루 살펴볼 예정이다.

올해로 32회를 맞는 타이베이국제도서전은 지난해 총 33개국, 470개 참가사가 타이베이를 찾았으며, 약 50만 명이 도서전을 방문했다. 이번 도서전 주제는 '독서의 물결을 잡아라'(Catch the Reading Wave·閱讀造浪)이다. 주빈국으로는 네덜란드가 초청됐다.

한편, 출협은 오는 6월 26일부터 30일까지 코엑스(C&D1홀)에서 한국 최대 책 축제 서울국제도서전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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