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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입시비리' 정경심, 조국 전 장관 이어 항소심 불복해 상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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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심 전 교수, 징역 1년·집행유예 2년에 상고
'신당 창당' 조국 전 장관도 전날 상고장 제출

자녀 입시 비리 혐의로 기소된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가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을 나서고 있다. 황진환 기자자녀 입시 비리 혐의로 기소된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가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을 나서고 있다. 황진환 기자
자녀 입시비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배우자 정경심 전 교수가 2심 판결에 불복해 상고했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정 전 교수는 이날 서울고법 형사13부(김우수 부장판사)에 상고장을 제출했다. 앞서 재판부는 지난 8일 정 전 교수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당초 1심은 정 전 교수에게 징역 1년 실형을 선고했지만, 2심 재판부는 장기간의 수형으로 건강이 안 좋은 점과 반성하는 모습 등을 고려했다며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전날 자녀 입시 비리 혐의로 함께 재판에 넘겨진 조 전 장관도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한 2심 판결에 불복해 상고했다. 이날 조 전 장관은 신당 창당을 선언하기도 했다.

함께 기소된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과 노환중 전 부산의료원장도 조 전 장관과 같은 날 상고장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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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 4

새로고침
  • NAVER우리오빠2025-04-01 02:53:30신고

    추천0비추천0

    국민의힘이 국민을 힘들게 한다

  • NAVERslo2025-03-31 23:27:20신고

    추천2비추천0

    내란잔당들과 어떻게 국정을 논하나? 잡아넣어야 할 것들인데 패스해라. 살려고 발광하는 돼지가 살겠다고 무지막지하게 주인을 공격하는데 즉각 도살밖에 방법이 없다.

  • NAVER솜씨꾼2025-03-31 23:18:11신고

    추천1비추천1

    민주당이 정권 잡으면 군대 동원해서 친위 쿠데타 일으켜도 만세 부르겠다는 걸로 인정하는 거냐?
    국회도 민주당이 많아서 비상계엄 해제도 못 시킬 거고, 국힘당 놈들 죄다 잡아다가 무슨 백인가에
    집어넣어서 동해 바다 멀리 가서 수장시켜도 오케이란 말이지? 그때 가서 안 된다 하기 없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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