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5시 50분쯤 전남 담양군의 한 비닐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전남 담양소방서 제공전남 담양의 한 비닐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13일 전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새벽 5시 50분쯤 담양군 월산면의 비닐(합성수지)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연면적 831.22㎡ 규모의 공장 시설 일부가 탔지만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불길을 잡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