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배드민턴도 박인비 지원' IOC 위원들에 지지 요청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대한배드민턴협회 김택규 회장(오른쪽)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이자 태국협회 쿠닝 회장. 협회대한배드민턴협회 김택규 회장(오른쪽)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이자 태국협회 쿠닝 회장. 협회
대한배드민턴협회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인 태국협회 쿠닝 파나마 회장을 초청해 교류 협력을 강화했다.

협회는 지난달 강원도 강릉시에서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에 방한한 IOC 위원 초청 만찬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협회 김택규 회장을 비롯해 시도 협회장 등이 대한체육회 이기흥 회장, 쿠닝 회장과 베르나드 라즈(브라질), 필로메나 포르테스(카보베르데) 등 IOC 위원을 환영했다.

이미 협회는 태국협회와 협약을 통해 교류를 추진해왔다. 지난해 양국 대표팀은 물론 유소년, 생활 체육인들까지 국제 대회 및 훈련 파견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 청소년 대표팀이 태국 국제 대회에 출전하고 전지 훈련을 진행했고, 전남과 전북협회가 태국 현지 클럽팀과 교류하기로 했다.

김종훈 대한체육회 명예 대사(왼쪽부터), 김철웅 요넥스코리아 대표이사, Filomena Fortes 카보베르데 IOC 위원, 이기흥 한국 IOC 위원 및 대한체육회 회장, Khyuning Patama 태국 IOC 위원 및 태국배드민턴협회 회장, Bernard Rajzman 브라질 IOC 위원, 윤성옥 대한체육회 사무총장, 김택규 대한배드민턴협회 회장. 협회김종훈 대한체육회 명예 대사(왼쪽부터), 김철웅 요넥스코리아 대표이사, Filomena Fortes 카보베르데 IOC 위원, 이기흥 한국 IOC 위원 및 대한체육회 회장, Khyuning Patama 태국 IOC 위원 및 태국배드민턴협회 회장, Bernard Rajzman 브라질 IOC 위원, 윤성옥 대한체육회 사무총장, 김택규 대한배드민턴협회 회장. 협회

이번 만찬 행사는 스포츠 외교의 성격도 띤다. 협회는 "쿠닝 회장 등 IOC 위원들에게 파리올림픽에서 IOC 선수위원에 도전하는 여자 골프 스타 박인비에 대한 지지 요청을 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체육회 윤성옥 사무총장과 김종훈 명예 대사 등 약 40명이 참석했다.


0

0

오늘의 기자

    많이본 뉴스

      실시간 댓글

        상단으로 이동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다음 카카오채널 유튜브

        다양한 채널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제보 APP설치 PC버전

        회사소개 사업자정보 개인정보 처리방침 이용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