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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영섭 국민의힘 미디어법률단장, 부산진갑 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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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법률전문가…"보금자리 악마화 시각 바꾸겠다"

원영섭 국민의힘 미디어법률단장이 30일 부산시의회에서 부산진갑 총선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박진홍 기자원영섭 국민의힘 미디어법률단장이 30일 부산시의회에서 부산진갑 총선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박진홍 기자
원영섭 국민의힘 미디어법률단장이 부산 부산진갑 지역구에 출사표를 던졌다.
 
원 단장은 30일 오후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원도심의 진부화를 해결하고 부산진구를 부산 경제 중심으로 만들겠다"며 부산진갑에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1978년생인 원 단장은 동성중, 가야고를 졸업하고 서울대 건축학과를 나왔다. 2005년 사법시험에 합격해 현재는 법률사무소 집 대표변호사이자 국민의힘 미디어법률단에서 단장을 맡고 있다.
 
원 단장은 "부산진구는 부산에서 가장 많은 재건축과 재개발,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각종 정비 사업은 반드시 차질없이 추진돼야 한다"며 "부동산 법률전문가로서 주택이라는 보금자리를 악마화하는 시각을 바꾸고, 지난 정부 주택 시장을 왜곡한 각종 법률을 개정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부산진갑에서는 현재까지 원 단장을 포함해 박석동 전 부산시의원, 오승철 정치리더십연구회 회장, 이수원 전 국회의장 비서실장이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뛰고 있다. 이 지역 현역은 5선 서병수 의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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