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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만명 몰렸다…'MZ 특화' 수원 스타필드 개장 첫 주말 인산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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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첫 토요일 약 14만명, 일요일 약 10만명 고객 몰려
'브롤스타즈' 팝업 인기에 1층부터 5층까지 인파
별마당 도서관·옥상 정원 '스타가든'도 붐벼
신세계프라퍼티, 안전요원 100명 추가 투입·행사 축소 등 안전 강화

28일 오후 스타필드 수원의 별마당 도서관에 방문한 인파. 신세계프라퍼티 제공28일 오후 스타필드 수원의 별마당 도서관에 방문한 인파. 신세계프라퍼티 제공
지난 26일 경기 수원시에 문을 연 초대형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수원점에 주말 사이 수만명의 인파가 몰렸다.

29일 신세계프라퍼티에 따르면, 수원점 개장 이후 첫 주말인 27일에 14만여명, 29일에 9만 6천여명의 고객이 매장을 방문했다.

'스타필드 수원'은 기존 가족 중심의 1세대 스타필드에서 MZ세대를 겨냥한 특화매장을 대폭 강화한 2세대 스타필드를 표방한 곳으로 지하 8층~지상 8층 규모의 연면적 약 10만 평에 달하는 공간이다.

특히, 27일에는 젊은층에게 인기인 모바일 게임 '브롤스타즈' 팝업 스토어 행사를 보기 위해 매장 전체가 붐볐다.

행사가 열린 1층은 물론, 2~5층에서도 난간에 기대 구경하려는 인파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4층 별마당 도서관도 인증샷을 찍으려는 고객들로 붐볐고, 옥상 정원 '스타가든'에서도 반려견과 나들이를 즐기려는 이들로 가득했다고 한다.

28일 오후 스타필드 수원에서 열린 브롤스타즈 팝업 행사에 참여하고 있는 고객들. 신세계프라퍼티 제공28일 오후 스타필드 수원에서 열린 브롤스타즈 팝업 행사에 참여하고 있는 고객들. 신세계프라퍼티 제공
MZ세대를 겨냥한 스트릿 패션 브랜드, 2층 고메스트리 등 F&B 공간 등도 20대를 중심으로 인기였다.

27일 오후 2시에는 수원시가 '극심한 교통정체로 안전사고가 우려되니 주변 이용자는 안전을 고려해 우회해 달라'는 안전 안내 문자를 발송할 정도였다.

신세계프라퍼티는 고객 안전을 위해 안전요원 100명을 추가 투입했다. 또 매장 운영 초기 방문 고객이 더 집중되는 점을 고려해 행사 축소, 현장 운영 인원 강화 등 안전에 집중하기로 했다.

교통 혼잡과 관련해서도 3개의 거점과 6개의 근접 임시 주차장을 운영해 총 7천대가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했다. 또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33개 지점에 모범운전사를 배치해 원활한 흐름을 돕고 있다.

신세계프라퍼티 관계자는 "브롤스타즈 3개 팝업존 중 1개소는 운영을 중지하고, 인기 크리에이터와 함께 진행할 예정이었던 프로그램을 대폭 축소하는 등 현장에서 고객 안전과 원활한 이동을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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