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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신당' 컨벤션 다했나…지지율 8.1%, 창당 전 '두 자릿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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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의향' 민주 39.5%, 국힘 28.8%, '이낙연 신당' 4.6%
'정당 지지도' 민주 43.7%, 국힘 32.2%
尹 '국정운영' 긍정 33.4%, 부정 61.2%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지난 20일 서울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개혁신당 중앙당 창당대회에서 당기를 흔드는 모습. 연합뉴스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지난 20일 서울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개혁신당 중앙당 창당대회에서 당기를 흔드는 모습. 연합뉴스
"내일이 총선이라면 어느 정당에 투표하겠느냐"라는 '투표 의향'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은 39.5%, 국민의힘은 28.8%를 각각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인터넷매체 '뉴스피릿'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에브리리서치'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실시해 23일 발표했다. 무선 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4.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 포인트(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 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른바 '제3지대' 세력 중에선 '이준석 신당(개혁신당)' 8.1%, '이낙연 신당(가칭 새로운미래)' 4.6%, 원칙과 상식(가칭) 2.7% 순이었다. 그 밖에 정의당 2.4% 자유통일당 1.5% '지지 정당 없음' 6.3%를 각각 기록했다.
 
'이준석 신당'의 지지율은 같은 기관의 2주 전 조사(지난 9일, 11%)에 비해 2.9%p 하락했다. 두 조사 사이인 지난 20일 개혁신당으로 정식 창당됐다. 창당 이전과 비교하면 한 자릿수 지지율로 내려왔다. 당시 조사에서 '이낙연 신당 후보'에 대한 투표 의향은 6.9%였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선 민주당 43.7%, 국민의힘 32.2%, 정의당 2.7, 자유통일당 2.0%, 진보당 1.2% '없음' 10.9% 등이었다.
 
박수치는 윤석열 대통령. 연합뉴스박수치는 윤석열 대통령.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율은 "매우 잘하고 있다" 16.6%, "잘하는 편이다" 16.8% 등으로 '긍정' 평가가 33.4%를 기록했다. "잘 못하는 편이다" 8.7%, "매우 잘 못하고 있다" 52.5% 등으로 '부정' 평가는 61.2%였다.
 
에브리리서치 측은 "한동훈 비대위원장 취임 한 달 만에 국민의힘 정당 지지율이 하락했다"며 "김건희 여사 '명품 백 수수 의혹'에 대한 국민의힘 당내 '사과' 논란이 부정 평가 상승 요인"이라고 해석했다. 한편 "'한동훈 사퇴론'은 여론조사에 반영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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